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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엽 기자 ] 김창희 전 서울고검 송무부장(54·사법연수원 22기·사진)이 법무법인 청림의 대표변호사로 최근 업무를 시작했다. 영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대표변호사는 사법시험 32회에 합격해 1993년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서부지검 차장, 부천지청장 등을 거쳤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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