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는 지난 29일 혁신관에서 화성시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메이커톤 캠프'를 실시했다. 수원대 제공
수원대학교 크리에이티브센터는 지난 29일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화성시 관내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화성시 메이커톤 캠프'를 실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캠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되는 이론부터 제품기획, 코딩, Making 체험을 통해 미래시대에 필요한 SW중심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학생들이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해 직접 코딩을 하면서 블루투스 RC카를 만들고, 화분수분센서를 제작하는 IoT와 코딩을 융합하는 메이커톤 형태로 진행됐다.
홍석우 수원대 정보미디어학과 교수는 “미래시대의 초·중·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IoT와 코딩을 결합한 메이커톤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수원대는 경기도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9월말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꿈의 대학 파이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Printing, IoT, 소프트웨어 분야의 Idea발굴, 3D Printing 및 IoT기술을 활용한 교육융합과 3D Printing과 코딩을 융합한 실무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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