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6~27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제11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연다.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산림교육전문가 개인·단체 34개 팀이 숲해설·유아숲교육·숲교육체험교구 등 3개 분야에서 그동안 산림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림복지분야에서 일자리를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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