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재생지역인 도화지구에서 특화된 상업시설 ‘앨리웨이 인천’이 공급된다.
부동산 개발사인 네오밸류는 이달 인천 도화지구 내 상업용지 7블록에서 ‘앨리웨이 인천’을 선보인다. 회사 보유분을 제외한 1층부 약 30개 호실 가량으로, 앞서 5블록에서 분양된 물량이 5일만에 완전판매(100% 계약)된 이후 추가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앨리웨이 인천’은 지하 1층~지상2층 규모로, 오모테산도힐스, 긴자식스 등 일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은 일본 부동산기업 ‘모리빌딩 도시기획’과 네오밸류가 합작한 사업이다. 저층부에는 대면상가와 인도어 쇼핑몰이 결합된 광장형 상가가 조성되고 2층과 3층에는 테라스 타입의 판매시설이 마련된다.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전체 상업시설의 65%를 네오밸류가 보유한다. 네오밸류 관계자는 “준공 이후 상권 활성화까지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이라며 “마스터리스, 통합운영 관리를 적용하고 앵커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분양자들은 네오밸류와 마스터리스 계약을 맺고 향후 5년간 확정임대료(분양가액의 연 5%)를 지급받는다. 네오밸류는 전체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MD구성과 PM(자산관리, 임대), FM(시설, 안전, 미화, 주차), 이벤트 등의 통합 운영관리를 맡는다. 현재 앨리웨이 인천에는 영화관 CGV 입점이 확정됐다.
도화지구는 청운대 제2캠퍼스를 비롯한 17개 이상의 교육 인프라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일반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 행정타운 등 6개 이상의 정부기관 등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 등이 가깝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미래로 32 비전타워 15층(인천시청 인근)에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