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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19일 글로벌 교육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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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19일 글로벌 교육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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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19일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대학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교육혁신 포럼 및 심포지엄(GLIFS 2017)을 연다.

이번 GLIFS 2017에 참여하는 대학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스텐퍼드대, MIT를 비롯해 독일 베를린공과대학, 캐나다 워털루대학, 일본 호세이대학, 중국 남경대학, 러시아 태평양주립의과대학 등 6개 나라 12개 대학이다.

이들은 교육혁신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인재 육성 방향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의 세션 1에서는 미국 MIT의 수전 머콧(Susan Murcott) 교수가 ‘MIT D-Lab’을 주제로 사회적 맥락에 부합하는 적정 기술을 디자인, 개발, 보급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구성 및 창의와 협력에 바탕한 다학제적인 교육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2는 ‘Stanford 2025’를 주제로 미국 스탠퍼드대의 레티시아 카바그나로(Leticia Britos Cavagnaro) 교수가 미래 교육혁신을 위해 시행 중인 학과 중심이 아닌 역량중심의 커리큘럼(Axis Flip) 등을 소개한다.

심포지엄도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세션 1에서는 ‘대학을 변화 시키다’를 주제로 장 피에르 세이퍼트 베를린공대(독일) 교수, 왕재천 청도이공대(중국) 교수, 야수시 다나카 교토산업대(일본) 교수, 전수 워털루대(캐나다) 교수가 대학별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벌인다.

이어 ‘미래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김의영 UC버클리대(미국) 교수, 범금민 난징대(중국) 교수, 다카히토 니시카타 코난대(일본) 교수, 쿠즈네초프 블라디미르 태평양주립의과대(러시아) 교수, 히로시 시라토리 호세이대(일본) 교수도 사례를 발표한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GLIFS에서 세계 각국의 교육혁신에 대한 체험과 지식이 폭넓게 논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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