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한화파워시스템(대표이사 신현우), 한화정밀기계(대표이사 김연철), 한화지상방산(대표이사 손재일) 노사가 ‘상생·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한화테크윈 등 4개사 노사는 이 자리에서 노사화합과 상생협력을 선언하고 향후 2년간 노사평화기간 유지, 해고자 2명 원직복직, 관련 소송 및 고소·고발 취하 등에 합의했다.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는 “새로운 노사화합 및 상생을 위한 자리에 조합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화그룹은 노동조합과 같이 ‘함께 멀리’의 경영철학과 인간적 신뢰를 중시하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의 노사문화를 구축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노사합의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의 적극적 중재 아래 이루어졌다. 강요원 창원지청장은 “노사정이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 하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다”며 “노사정이 함께 한 이번 상생협력 선언은 산업현장 노사관계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일류화 기업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경영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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