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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추석 앞두고 옛 지역구 노원 방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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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추석을 앞둔 1일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 지역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살폈다.

애초 안 대표는 이날 용산소방서만 방문해 연휴에도 업무에 매진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할 계획이었으나 소방서 방문 직후 노원 지역을 찾는 일정을 추가했다.

안 대표는 노원중앙시장, 마들역 상가, 세이브존, 공릉동 도깨비시장 등 노원 지역의 대표 상권을 둘러봤다.

안 대표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노원병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때문에 안 대표의 이날 노원 방문은 내년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여기에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군에 속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 노원구청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안 대표의 '노원행'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안 대표가 노원병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구에 인사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방문에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안 대표는 "내년 재보궐 선거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실 분을 열심히 찾고 있다. 노원을 잘 알고, 발전시킬 가장 좋은 분을 후보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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