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14조1700억원, 영업이익은 60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와 113.4% 늘어난 수치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가전제품이 잘팔린 H&A(가전) 사업부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가 늘어난 HE(TV) 사업부가 실적 개선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MC사업부의 부진할 전망이다. 최근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크게 늘어서다.
노 연구원은 "MC 사업부의 부진이 예상되면서 최근 주가는 고점대비 13.2% 하락했다"며 "하반기 플래기십 스마트폰 V30와 중가 스마트폰 Q시리즈의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손실폭이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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