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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10일간 '평년보다 쌀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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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귀성길 '빗길 운전' 조심
보름달은 6일 새벽녘 가장 커



[ 박상용 기자 ] 이번 추석 연휴는 평년보다 서늘할 전망이다. 추석 당일 날이 흐리지는 않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최근 30년간의 평균 기온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내내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11~16도, 낮 최고 기온은 19~23도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기온도 평년(최저 9~18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전망이다.

연휴 초반 비가 한차례 내린 뒤 기온은 뚝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2일 낮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3일까지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추석날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34분, 대구 오후 5시27분, 부산·울산 오후 5시24분 등이다. 꽉 찬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6일 새벽 3시40분에 볼 수 있다.

연휴 초반인 이번 주말까지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가 낮고 중국으로부터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도 낮다는 분석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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