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빈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10월3~31일 팝 아티스트의 아트벌룬 작품을 월드파크 잔디관장에 전시하는
‘안녕! 라인프렌즈 X 크랙 앤 칼’ 행사(사진)를 연다. 팝 아티스트 듀오인 ‘크랙 앤 칼’이 라인 메신저 캐릭터인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작품은 할로윈 마법의 성에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초대받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라인프렌즈 캐릭터 중 가장 인기있는 브라운과 샐리 아트벌룬은 12m 높이로 제작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오후 6시부터는 야간조명이 켜진다. 10월28~31일에는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핼러윈 호박 등 무늬를 조명으로 연출한다. 주말에는 라인프렌즈 브라운 인형이 하루에 세 번 롯데월드몰 곳곳에 출몰한다. 핼러윈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기간 롯데월드타워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라인프렌즈 한정판 풍선을 받을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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