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2017 한중경제인 포럼'을 25일부터 이틀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포럼은 최근 북행문제와 사드배치로 경색된 양국 간의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i>마련됐다.
포럼은 </i>첫 날은 한중경제인 포럼 참석자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국내외 중국경제인 및 중국관련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포럼을 이어간다.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 주재 환영만찬에는 천샤오춘(?少春)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인민일보 인터넷판) 한국지사 대표, 장루이쟈오(?瑞?) 크로스보더 트레이드 연맹 전자상거래유한회사 대표, 황더(?德) 중국은행 서울지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둘째 날 포럼은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이준엽 교수가 ‘중국의 부상과 한중경제교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은행 한국지사 황더(?德) 총경리가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가 한중수교 25주년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운 상황으로 그 의미가 퇴색되었는데, 이번 2017 한중경제인 포럼이 한중경제인이 함께 발전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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