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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카풀 서비스로 한국시장 재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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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쉐어' 세계 첫 출시…출퇴근 시간대에 운영


[ 이승우 기자 ] 우버코리아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카풀 서비스 ‘우버쉐어’를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출발하는 차량에 한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6~10시, 오후 5~12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풀러스, 럭시 등 카풀 매칭 서비스와 동일한 모델이다.

우버 앱(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목적지를 입력한 뒤 셰어 아이콘을 눌러 요청하면 된다. 매칭이 되면 우버쉐어 드라이버 파트너의 이름, 사진과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요금은 기본료 1500원과 1분당 50원의 운행요금, ㎞당 450원의 거리요금을 합산한다. 강남역에서 광화문까지 7000~9000원, 판교까지 8000~1만원 수준이라는 게 우버 측 설명이다.

우버는 2013년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엑스’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현행법 위반으로 2년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현재는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 ‘우버블랙’과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우버어시스트’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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