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우젓 축제가 인천시 강화군에서 열린다.
다음달 13~15일까지 3일간 내가면 외포리 정포항에서 열리는 제14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에서는 △곶창굿 공연 △새우젓 가요제 △홍진영, 신유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생선회 및 젓새우 시식회 △강화갯벌장어잡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강화군 관계자는 “지난 6월 개통된 석모대교의 영향으로 이번 새우젓 축제에 약 6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외포리 젓갈시장 및 지역 상권에서 약 30억원 이상의 매출 효과 및 부대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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