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는 오는 26일 구강관리전문제품 '닥터 프로포던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델로는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가 1년간 활동한다.
닥터 프로포덴트는 30초 만에 충치 및 잇몸질환의 원인균을 99.9% 살균하는 초미세 버블치약이다. 벌들이 만들어 낸 프로폴리스 등 11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들어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오는 26일 오후 12시50분부터 홈앤쇼핑에서 출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닥터 프로포덴트는 치과에서도 판매된다.
이해연 대표는 "닥터 프로포덴트는 국내 최초로 치과대학의 임상시험을 거친 의약외품"이라며 "초미세 마이크로 버블이 치아와 잇몸 사이사이에 강력하게 침투해 30초 만에 충치의 원인균인 뮤탄스균과 잇몸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99.9% 살균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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