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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환경측정기기 전분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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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환경측정기기 전분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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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이원복)은 진주본원이 환경부로부터 먹는 물 및 소음·진동분야에 대한 환경측정기기 형식승인·정도검사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KTL은 서울분원과 함께 국내에서 두 번째로 대기, 수질, 먹는 물, 토양, 소음·진동, 자동차, 실내공기질 및 검정 등 환경측정기기 8개 전 분야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L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1997년부터 환경측정기기 신뢰성 확보를 위한 성능시험과 정도검사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에 지정받은 먹는 물과 소음·진동 분야는 ‘환경분야 시험 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하는 기술인력, 숙련도, 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한 요건을 충족해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그동안 소음·진동분야를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남부권에 위치한 기업들은 시간 소요 및 장비 이송비용 등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영·호남지역 측정소와 사업체는 KTL 진주본원을 통해 검사와 기술지원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장비 이송비용이나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원복 원장은 “KTL은 51년 역사의 최고 기술력으로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국가 환경정책과 기업 기술지원이라는 책무를 다하고 있다”며 “남부권 지역 기업들의 검사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L은 국가적인 미세먼지 이슈와 관련해 국내 대기분야 정도검사기관 최초로 로봇 자동 미세먼지 측량시스템 도입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기업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표준화 연구 및 정부 R&BD 지원을 통해 국민건강 보호와 환경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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