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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7] 차세대 정치 엘리트 어떻게 키울까…한국 스타트업 조직문화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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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휘 기자 ] 각 당(黨)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글로벌 인재포럼 2017’에 총집결한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이 ‘전문성을 갖춘 정치인 양성 방안’을 주제로 날 선 논쟁을 펼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새로운 미래를 ‘우리의 미래’로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리더의 양성이다. 그중에서 정치인의 활동은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정치인을 올바른 리더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논의는 많지만 성공적인 정치 리더십, 정치 엘리트 양성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

이 세션에서는 직업 정치인이 갖춰야 할 전문 역량과 리더십을 탐색하고, 정치 엘리트를 양성하는 국내외 정치 아카데미의 현황과 문제점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형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세션도 눈길을 끄는 자리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조직문화, 이상과 현실 사이’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박현우 스마트스터디 대표,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 임정민 구글캠퍼스 서울총괄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신생 벤처에서 인재를 어떻게 채용하고 키울 것인지, 대기업과는 확연히 다른 조직문화에 관한 생생한 얘기를 들려준다.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년창업 오픈토크’도 부대 행사로 열린다.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이 좌장을 맡은 ‘도전하는 인재육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음성제어 블루투스 기술을 개발해 핑거팁스랩이란 기업을 세운 벤 박 공동창업자와 ‘3D 프린팅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이드리언 보이어 렙랩연구소 설립자가 발표자로 나선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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