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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13일 긴급회의…로힝야족 사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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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오는 13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로힝야족 '인종청소'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얀마 정부군과 이슬람계 소수 민족인 로힝야족의 유혈 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과 스웨덴의 요청에 따라 소집된다.

앞서 미얀마 라카인주에서는 정부를 겨냥한 로힝야족 반군의 매복 공격이 벌어진 이후 정부군의 대대적인 유혈 탄압이 진행 중이다.

이에 국제사회는 미얀마 정부와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아웅산 수치를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는 이날 미얀마를 가르켜 "로힝야족에 조직적인 공격을 가하고 있다"면서 "인종청소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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