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전성기 때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상혁은 이번 화보를 위해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6주 동안 총 12kg을 감량,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뽐내며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이끌어갔다.
그는 나태해진 것 같은 자신의 삶에 다시 한 번 터닝포인트를 주고자 독하게 몸매관리를 했다고. 오히려 전성기 때보다 더 훌륭해진 몸매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김상혁은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고자 6주 동안 술 한 모금도 안 마시며 관리했다. 가게를 운영하며 많은 유혹들이 있었지만 결과를 보니 잘 참아낸 보람이 있다”면서 “관리 전 몸무게가 75kg이었는데 현재 63kg으로 줄었고 체지방은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관리 비결을 묻자 “식단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6주 동안 닭가슴살과 고구마, 야채 위주로 섭취하면서 매일 2시간씩 운동을 병행했다”며 “내 스스로 비결이라고 할만한 건 없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김창현 코치님에게 의지하며 이끌어주시는 대로 잘 따랐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단기간에 몸무게를 감량하고 싶거나 몸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내 인스타그램에 문의하라.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데까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향후 클릭비 활동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회만 된다면 얼마든지 하고 싶다”며 “멤버들끼리 여전히 사이 좋게 잘 지낸다. 얼굴도 자주 보는 편”이라며 여전한 우애를 과시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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