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가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제작 영화사시선)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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