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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 10월 벤처 직원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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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형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28·사진)가 다음달 21일 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윤모씨와 결혼한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예비 신랑인 윤씨는 평범한 가정의 3남으로 서울대를 나와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정보기술(IT) 관련 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국제고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윤정씨는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쳐 지난 6월 SK그룹 바이오·제약 관련 계열사인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현재 선임매니저(대리급)로 신약 승인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베인앤드컴퍼니에서 함께 근무할 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사이 1남 2녀 중 차녀 민정씨(26)는 2014년 소위로 임관해 해군 장교(중위)로 복무 중이다. 막내인 아들 인근씨(22)는 미국 브라운대에 재학 중이다.

윤정씨의 결혼식은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양가 친인척만 초청해 조용히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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