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정맥순환개선제 '센실라 정'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정맥순환장애는 ‘발과 다리가 자주 붓는다’, ‘아프다’, ‘저리다’, ‘쥐가 자주 난다’, ‘가렵고 차다’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중년질환이다. 주로 40~50대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직장에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스키니진을 착용하는 여성, 식생활 습관 변화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의 이유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센실라정은 유럽산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 정맥순환 개선제다.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켜 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센실라정은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120정 단위로 최대 4개월 복용 가능하다. 1일 1회, 1정 또는 2정을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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