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전기자전거업체인 스위스플라이어가 접이식 전기자전거 플루토 2017년형(사진)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플루토는 기존 자전거 플로고에 접이식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파나소닉 모터와 시마노 8단 내장 기어를 장착했다. 네 시간 완전 충전 시 최대 140㎞를 주행할 수 있다. 전 제품을 스위스에서 조립해 검수를 마친 완성차 형태로 수입한다. 스위스플라이어는 프레임 10년, 모터 및 모터컨트롤러 등은 5년간 보증한다. 가격은 595만원이다.
내년 3월부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발효돼 중량·속도·구동방식 등 조건을 맞추면 전기자전거도 자전거 전용 도로에 들어갈 수 있다
박성호 스위스플라이어코리아 대표는 “전기자전거는 진화된 자전거로 운동과 이동 수단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플라이어 제품은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 있는 직영점과 온라인 하이마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