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22일(17: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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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는 2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조달 자금의 20억원은 시설자금, 18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만기는 5년이며 만기 이자율은 2%다. 표면 이자는 없다. 1주당 7120원에 씨티씨바이오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80만8988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13.78%에 달하는 규모다. 청약일은 내달 24일, 납입일은 그 다음 날이다.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사모투자전문회사(100억원), 한국투자 핵심역량 레버리지 펀드(50억원)등이 사채를 인수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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