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일 기자 ]
삼성카드는 휴가철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신용카드로 ‘카라이프 삼성카드 DISCOUNT’를 추천했다.이 카드는 주유를 비롯해 차량과 관련한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모든 주유소에서 L당 9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1일 1회당 주유 금액 10만원까지 할인해주며 월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경유와 등유는 휘발유가 기준으로 환산해 적용한다. 직전 3개월 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현장할인 혜택도 연 2회 제공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회원이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를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연 1회 받을 수 있다. 카카오 드라이버 10% 결제일 할인 혜택도 매달 한 번 3000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할인 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5%, 할인점·소셜커머스 업종에서 1%,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업종에서 2%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영화티켓을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월 1회, 연 12회 제공한다. 연회비는 4만9000원이다. 처음 삼성카드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가입자는 연회비를 돌려준다. 내달 30일까지 우편 명세서에서 ‘스마트우편 명세서’ 등 디지털 명세서로 변경한 회원 중 3명을 추첨해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증정한다. 삼성카드 디지털 명세서는 스마트 우편명세서, 모바일 명세서, 이메일 명세서, 카카오페이 청구서, T스마트청구서, 엠포스트(Mpost) 명세서 등 6가지 방식으로 받아볼 수 있다.삼성카드 홈페이지나 카카오페이, T스마트청구서 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자동차·주유 관련 특화 혜택과 함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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