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KAI)가 감사의견 '적정'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4800원(13.01%) 상승한 4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KAI가 제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외부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 삼일PwC는 KAI의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제시했다.
지난 2009년부터 KAI의 외부 감사를 맡아온 삼일은 이번 반기 보고서까지 재무제표에 대해 모두 '적정' 의견을 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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