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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요르단 등 60개국 인공호수·해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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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라군스는 1997년 칠레에서 설립된 청정 인공해변 호수 개발 전문업체다. 부동산 개발 지역에서 독자적인 첨단 기술을 이용해 환경오염 없이 인공호수와 인공해변을 설치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집트, 요르단, 태국, 페루, 아르헨티나 등 60여 개국에서 인공호수 및 인공해변을 설치했다.

인공호수(해변)는 대규모 복합단지, 리조트단지, 골프장 등 대형 개발사업에 조성된다. 산이나 도심, 들판 등 어디에나 개발이 가능해 지역적 제약이 크게 없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기술은 ‘소독 멸균 파동’이다. 정수기와 수영장의 정화 장치보다 100배가량 적은 양의 물로 소독 멸균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크리스탈라군스는 지난해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박람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참가하게 됐다. 하이메 리베라 크리스탈라군스 아시아태평양 총괄디렉터는 “인공해변과 인공호수는 최근 부동산 개발시장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라며 “앞으로 한국 지형에 맞는 인공호수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66)83-096-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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