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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15년만에 소속사 생겼다…더씨엔티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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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외 김병옥, 전노민 등 한솥밥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 배우들이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나문희를 시작으로 김병옥, 전노민, 김유석, 정수영 등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제 2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나문희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배우이자 영화계는 물론 방송계의 존경 받는 선배로 유해진, 이성경 등과 함께 영화 <러브슬링>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15년 만에 처음으로 소속사와 함께 일하게 된 나문희는 ㈜더씨엔티와의 호흡으로 제 2의 연기 인생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신세계>, <내부자들>, <마스터>,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엽기적인 그녀> 등 최고의 씬스틸러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병옥 역시 ㈜더씨엔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현재 KBS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이며 MBC <병원선> 방송을 앞두고 있는 젠틀한 꽃중년 전노민을 비롯, 온스타일 <바디액츄얼리> 메인 MC로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배우 정수영,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 출연 중인 배우 최령, 그리고 배우 김유석과 이경심, 임성언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는 이들이 ㈜더씨엔티의 둥지 안에서 어떤 발돋움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배우로서 최고의 위치에 계신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엔티는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이민호 주연의 한중합작영화 <바운티헌터스> 등을 투자한 공중GM코리아㈜의 경영진과 매니지먼트 인력이 분사하여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속적인 배우 영입과 드라마, 영화 제작&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나문희, 김병옥, 전노민, 김유석, 정수영, 이경심, 최령, 임성언 등 개성있고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가진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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