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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풍경] 한 알 한 알에 담긴 자연과 인간의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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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풍경] 한 알 한 알에 담긴 자연과 인간의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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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 김희경 기자 ] 중국 충칭시의 진허 마을에서 한 농부가 새로 수확한 옥수수를 말리고 있다. 멀찍이 찍은 사진이어서 옥수수가 마치 쇼트파스타(짧은 모양의 파스타) 같다. 노랗게 익은 옥수수는 당장에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건조와 탈곡을 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습도가 높지 않고 적당한 햇볕이 있어야 잘 건조되는 것은 물론이다.


    또 하나 필요한 것이 있다. 농부의 정성이다. 옥수수는 7월 하순~8월 상순에 수확하다 보니 건조할 때 기온이 높다.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며 옥수수를 하나씩 볕 아래에 내놓아야 한다. 그 흔한 옥수수를 통해서도 한 알 한 알에 담긴 자연과 인간의 정성을 되새겨볼 만하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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