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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택시운전사' 40만·'청년경찰' 30만 볼 때…'군함도' 4만명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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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택시운전사' 40만·'청년경찰' 30만 볼 때…'군함도' 4만명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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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함도'의 화력이 다했다.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일 관객 40, 30만을 들인 가운데 '군함도'는 4만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턱걸이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9일 일 관객 40만4956명을 들이며 누적관객수 581만 308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9일 개봉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하루만에 30만 8310명을 모아 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4만 4966명이다.

    '청년경찰'은 올 여름 한국영화 개봉작 중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경찰대학 재학중인 두 청년의 수사담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가볍게 선택할 수 있는 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개봉된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강제노역을 다룬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는 일 관객 4만7961명, 누적관객 630만 8068명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당연시 여겨졌던 천만관객의 기록은 세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주 주말을 기점으로 손익분기점(700만)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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