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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 투자회사로부터 4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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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 투자회사로부터 4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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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타우피엔유메디칼과 투자회사들이 지난 9일 부산대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사진은 왼쪽부터 장은현 스타셋 인베스트먼트 대표, 성시찬 부산대 의학과 교수, 정영관 유안타인제스트먼트 이사, 윤석영 부산대기줄지주 대표, 김준홍 부산대 의과학과 교수, 최동열 스톤브릿지벤처캐피탈 상무, 이영재 타우피엔유메디칼 대표, 김철민 부산대 의과학과 교수, 권순욱 변호사.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의료기기 제조사 ‘타우피엔유메디칼’이 기술성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아, 창업투자회사로부터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와 부산대학교기술지주는 스톤브릿지벤처캐피탈·유안타인베스트먼트·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와 9일 오후 부산대에서 40억원 투자유치 및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상호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투자회사들은 부산대 의과대학 의과학과 김준홍 교수가 개발한 ‘카테터 기반 심장 승모판막 치료 의료기기’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는 타우피엔유메디칼에 투자하고, 대학측과 상호업무 협력을 하기로 했다.

타우피엔유메디칼은 부산대의 ‘승모판막 서클라지 시술용 장치’ 의 특허기술의 상용화와 의료기기 제품 생산을 위해 2014년에 설립된 부산대기술지주 제10호 자회사다. 부산대와 양산부산대병원에 본사·연구소 및 의료기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타우피엔유메디칼은 이번 투자금을 이용해 초도 임상 및 식약청 허가임상을 완료하기로 했다.이후 본격적인 시판을 통해 80억 달러 규모의 카테터 기반 최소 침습 시술 시장에서 선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올릴 계획이다.

윤석영 부산대기술지주 대표(재료공학부 교수)는 “이번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대학의 직접사업화 성공모델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며 “대학기술 기반 창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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