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19일 코엑스서 열려
위너스 프라퍼티, 호주 상품 홍보
1 대 1 상담과 세무정보 제공
[ 조수영 기자 ]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등 호주 다양한 도시의 부동산 상품이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제 부동산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서 소개된다.
고급주택 전문 개발업체인 위너스 프라퍼티는 19일 오후 2시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박람회에서 호주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이다영 위너스 프라퍼티 해외사업본부 과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호주 부동산 전문가들과 1 대 1 상담은 물론 현지 이민 및 유학 전문 변호사의 현지 자산관리, 세무 상담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호주 빅토리아주 한인 중개업소 가운데 투자용 부동산을 가장 많이 판매한 아이원 프라퍼티의 김진홍 대표, 부동산 투자개발사 FEC의 지역 관리자 제시카 캠벨 등 호주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위너스 프라퍼티 관계자는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으로 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며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은 호주 지역 상품을 선별해서 박람회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너스 프라퍼티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다음달 14일에는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빌딩에서 호주 해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연다. 참가 신청은 위너스 프라퍼티(02-539-9859)로 하면 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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