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문재인 대통령 "두 번 다시 전쟁할 수 없다"…트럼프와 56분 통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두 번 다시 전쟁할 수 없다"…트럼프와 56분 통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 '선제타격설' 견제…아베와도 통화 "북한 문제 긴밀협력"

    [ 조미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의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6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 문제는 궁극적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평화적·외교적인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전쟁 불가’를 언급한 것은 지난달 2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이후 미국의 대북 선제 타격설 등으로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8월 위기설’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 정상은 “한·미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면서 국제사회와의 협력하에 북한에 최대한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말미에 미국의 대한(對韓) 무역수지 적자를 거론하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23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8월 말 한·미 연합훈련 전후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간 협력을 계속하자”고 했다. 위안부 관련 대화는 하지 않았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