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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책 피한 이천·김포 등 분양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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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기자 ]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경기와 인천에서 다음달까지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는다.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이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으로 고강도 규제를 적용받을 예정이어서 이들 지역이 풍선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다음달까지 경기 이천시, 김포시, 부천시 등 비(非)조정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하다. 동원개발은 경기 시흥시 장현동 장현지구에서 이달 ‘시흥장현지구 동원로얄듀크’(447가구)를 분양한다. 호반산업은 이천시 마장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442가구)을 이달 공급한다.

9월에는 신동아건설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신곡6도시개발사업지구 2블록 일대에 ‘김포 신곡 신동아파밀리에 1차’ 1872가구를 선보인다.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비조정지역에선 자격요건만 갖추면 청약통장 사용에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며 “다만 풍선효과가 나타나면 정부가 즉각 규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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