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상하이종합지수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관련 지표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가통계국은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31일 발표한다. 6월 제조업 PMI는 51.7을 기록해 1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뜻한다.
이날 함께 공개되는 비제조업 PMI도 관심사다. 6월 비제조업 PMI는 54.9로 기준선 50을 크게 웃돌았다. 작년부터 중국 경제에서 비제조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경제전문 매체 차이신은 7월 제조업 PMI와 서비스업 PMI를 다음달 1일 내놓는다. 지난달 차이신 PMI는 50.4로 두 달 만에 50을 넘었다. 서비스업 PMI는 51.6을 기록해 전달보다 소폭 떨어졌다.
대다수 증권사는 이번주에도 상하이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작년 12월 기록한 고점인 3300선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징=강동균 특파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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