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번 마시면 1.5L 물 마신 셈
'스위트 그린 그레이프 위드 티'
청포도의 달콤함과 청량감 선사
그린티 빙수·밀크티 빙수도 '인기'
[ 민지혜 기자 ]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엔 음료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맹물을 많이 마시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좋은 성분이 들어간 차를 우려내서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차 브랜드 ‘오설록’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한 고급 음료 등 다양한 여름용 메뉴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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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방법은 간단하다. 워터플러스+ 한 포를 물 500mL에 넣어 마시면 된다. 오설록에서는 하루 세 번 마실 것을 권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하루에 1.5L의 물을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한 팩(2.6g×30포)에 1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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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티 시즌 메뉴는 음료 2종과 티 푸드 1종으로 나왔다. 청포도와 제주 녹차가 어우러진 셰이크에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얹은 ‘청포도 그린티 오프레도’, 제주 녹차와 청포도 베이스에 국산 사과 주스를 넣은 에이드 ‘청포도 애플 그린티’, 녹차 시트에 청포도 젤리와 부드러운 사워크림, 크림치즈를 더한 ‘그린티 청포도 롤케익’이다. 오설록 청포도 티 시즌 메뉴 3종은 지난달 말부터 전국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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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은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로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 녹차 빙수는 녹차 소스에 팥과 오메기떡 토핑을 풍성하게 얹었다. 커플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2인용 사이즈도 선보일 계획이다. 메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오설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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