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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경기 시간당 50mm 물폭탄…호우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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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호우경보 재난문자 발송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요청




23일 일요일 오전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엔 호우경보,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엔 호의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서울 경기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경기 동두천·연천·포천·가평, 강원 철원·화천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어 오전 7시 15분을 기해 서울 및 경기 김포·양주·의정부·구리·남양주·하남 ·강화에, 오전 8시엔 경기 광명과 부천, 강원 춘천, 인천으로 호우주의보를 확대발표했다.

아침 8시 기준으로 파주 탄현에 85mm, 철원 양지 84.5mm, 포천 관인 67mm, 강화 양도 65.5mm 등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까지 7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많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서울 경기 지역에 호우경보 재난문자를 발송, "산사태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에서 대피하고,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주의해달라고"고 요청했다.

기상청도 강 상류 지역에 내린 비로 하천 하류나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인근 야영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번개가 내리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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