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또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 기술 교육과정인 '오픈클래스'도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즌2를 맞은 오픈세미나는 국내외 게임 전문가를 초빙해 개발 및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자간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세미나는 내년 2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격주로 진행된다. 25일 첫 세미나에서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캐릭터팀 김원재 시니어 3D 아티스트의 강연을 시작으로 게임 전문가 16명의 개발·창업 노하우 발표가 이어진다.
오픈클래스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프로그래밍 과정인 유니티 기본반과 아트 과정인 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로 구성된다.
유니티 기본반은 데스티니 오브 차일드 메인 프로그래머 박민근 경기게임아카데미 겸임교수가, 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는 도트 디자인 전문가로 알려진 김윤정 강사가 진행한다. 주1회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각 과정마다 20명만 모집한다.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의 모든 강의 영상들은 도의 무료 온라인 평생교육 사이트 지식(GSEEK)과 올해 개설될 G-NEXT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 될 예정이다.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는 학생부터 현직에 있는 사람까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onoffmix.com/event/106395)에서 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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