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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스토닉’ 1호차 주인공은 30대 예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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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스토닉 1호차 주인공으로 30대 예비 아빠 장두석 씨(34·가운데)를 선정했다.

기아차는 최근 서울 압구정동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 360에서 장씨에게 스토닉 1호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에서 일하는 장씨는 오는 11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구입부터 유지까지 드는 비용을 생각했을 때 스토닉의 경제성에 반했다”고 말했다.

스토닉은 기아차가 내놓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1.6L VGT 디젤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달았다. 가솔린 모델은 없다. 복합연비는 L당 17.0㎞(15인치 타이어 기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의 계약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실속과 센스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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