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8시 방송
법률·세무·노무 등 상담
[ 조아란 기자 ]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고민상담 프로그램 ‘달리자 중기야’가 지난 14일 한국경제TV에서 처음 방송됐다. 달리자 중기야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겪는 법률, 노무, 세무, 마케팅 등의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중 전화, 문자메시지, 온라인 등을 통해 고민을 받고 생방송으로 답변해준다. 중소기업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과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메인 MC는 김영식 참새몰(온라인 쇼핑몰) 대표(왼쪽)가 맡았다. 김 대표는 “참새몰을 운영하는 동안 청년창업가에게 유통 활로를 지원하고 기업 운영 경험과 마케팅 기법 등을 전수해왔다”며 “30여 년간 경영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영지원단으로는 이재만 법무법인 청파 대표변호사, 노정민 세무법인 로앤파트너스 세무사, 장보원 장보원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윤영광 노무법인 한우리 노무사, 안정은 조안노무법인 노무사, 이랑주 이랑주VMD연구소 대표, 오기자 굿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참여한다. 이재만 변호사는 “많은 중소기업이 각종 법률문제를 자체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 방송을 통해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법적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달리자 중기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한국경제TV에서 볼 수 있다. 중소기업 CEO들의 고민 상담은 (02)6676-0202로 하면 된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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