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하트비트 페스티벌 개막
도끼 헤이즈 뮤직 공연 보고 공기청정기 등 경품도 받고
오는 22,23일 모처럼 비가 안 오는 주말을 맞게 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중부지방은 토,일 모두 여름 태양이 작열하는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해 시원한 강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혀보자.
한강몽땅 둘째 날 행사인 22일에는 한여름 밤을 음악과 춤으로 함께 즐기는 호러 앤 뮤직 페스티벌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이 난지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하트비트 페스티벌'은 호러 이벤트와 EDM, 힙합 공연을 결합한 신개념 축제이다. 연중 가장 덥다는 중복날을 맞아 교통체증을 피해 도심 속에서 여름나기를 즐기려는 젊은이들과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트비트 페스티벌’에서는 특수 분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80여 개의 다양한 호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구성된 공포영화 테마존, 한강 괴담 공포체험 등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끼(DOK2)부터 여성 래퍼 헤이즈,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 '쇼미더머니' 출신 레디(Reddy), 레게 뮤직의 선두주자 쿤타(루드페이퍼) 등이 출연해 멋진 음악과 춤을 선사한다. 나인뮤지스 출신 DJ 라나, 미녀 DJ 크림, 3인조 DJ 그룹 행오버도 참가해 라인업을 탄탄하게 꾸렸다.
주최 측은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최근 젊은층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발뮤다의 공기청정기 에어엔진 그레이, 더토스터(사진 아래), 더팟 블랙 등 3종 16개 상품을 추첨해 증정한다. 또 참가자들에게 티셔츠, 맥주 및 음료수, 화장품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호러 용품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모바일 쿠폰 제시 후 수령 가능하다. 호러 용품으로는 ‘스튜피드’에서 제공하는 머리띠, 상처타투, 피 중 1가지를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등록할 때 입장 팔찌와 함께 호러 용품을 배부한다.
이날 난지공원 젊음의광장 메인 스테이지 인근 부스에선 오후 3시시부터 7시까지 호러 특수분장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하트비트 페스티벌'의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하면 5만9000원이나 지마켓, 옥션, G9, 위메프쿠팡에서 1만 원 저렴한 프리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법인단체 구매자들은 정가의 50%로 사전 구입도 가능하다. 부모가 동반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경닷컴 마케팅본부(02)3277-9819로 문의하면 된다. 하트비트페스티벌을 네이버로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와 구매가 가능하다.
염민정 한경닷컴 학생인턴기자(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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