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생산성은 30.9%에 불과
[ 김은정 기자 ]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이 대기업 근로자의 60%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6일 2016년 전 산업의 중소기업 임금은 대기업의 59.6% 수준이며, 이 중 제조업은 중소기업 임금이 대기업의 51.5%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임금 격차는 근본적으로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이 대기업보다 크게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4년 기준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30.9%에 불과했다.
중소기업 비정규직 임금은 중소기업 정규직의 71.0% 수준이었고, 대기업 비정규직과 비교하면 59.7%에 그쳤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