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상 기자 ] 국내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업계 최초로 미국 애니메이션업체인 마블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내놨다. 팅크웨어는 마블 컬래버레이션 블랙박스(모델명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사진)를 2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히어로 캐릭터인 아이언맨을 주제로 제작됐다. 검정 몸체에 아이언맨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캐릭터 아이콘 등을 입혔다. 제품을 켜고 끌 때 마블 로고와 아이언맨 캐릭터가 등장한다. 후방카메라, 외장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에도 로고와 캐릭터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45만9000원.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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