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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거물들, 선밸리서 '미래' 구상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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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14일 39차 공판


[ 좌동욱 기자 ]
미국 투자회사 앨런앤드컴퍼니는 지난 11일부터 엿새 일정으로 미국 아이다호주 휴양지 선밸리에서 ‘앨런앤드코 미디어 콘퍼런스’(선밸리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이 자리엔 세계 정보기술(IT) 및 미디어업계 거물들이 집결해 산업과 경제 문화를 망라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2002년부터 매년 거르지 않고 행사에 참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어 행사에 불참했다. 한국에서 이 콘퍼런스에 초대받는 경영인은 이 부회장이 유일했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 글로벌 기업인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내부에서는 글로벌기업 CEO들이 이 부회장의 부재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 상황에 어두운 일부 CEO가 마치 삼성을 범죄집단으로 여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만큼 ‘시샘 어린 코멘트’가 나올 수도 있는 분위기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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