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은 셀마크를 통해 NK뷰키트의 태국 판매에 대한 식약처(FDA) 승인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티젠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태국 지역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에 공급계약을 맺고 빠른 시일에 FDA 승인까지 완료했다"며 "현지 판매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셀마크 관계자는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태국 전역에 NK뷰키트가 공급되도록 노력할 뿐 아니라, 주변 동남아 지역의 공급 확대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마크는 1984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태국 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 및 유럽 시장 등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셀마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가시적 성과를 이루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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