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용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사진)이 5일 러시아 사할린국립대에서 열리는 ‘제22회 수양개와 그 이웃들 국제학술회의’에서 ‘제11회 수양개 학술상’을 받는다.
이 상은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충북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에서 구석기 유적(국가사적 398호)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주최해온 ‘수양개와 그 이웃들 국제학술회의’에서 주는 상이다. 세계적으로 고고학 및 지질고고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주고 있다.
김 책임연구원은 한반도 구석기 유적에서 나타난 제4기 지층 자료를 바탕으로 구낭굴, 두루봉 처녀굴 등 동굴 유적과 임진강 및 한탄강 부근에서 나타난 구석기 유적 형성 과정을 밝힌 연구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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