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기자 ] 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1일 사명 변경 이후 첫 신상품으로 로보어드바이저의 인공지능 전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자산배분펀드를 3일 출시했다.
상품명은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으로 고객의 위험 성향에 따라 주식이 약 30% 편입된 ‘안정추구형 30형 펀드’와 주식이 약 50% 편입된 ‘위험중립형 50형 펀드’로 구분된다.
새 상품이 글로벌자산배분펀드 특성상 장기적·안정적 투자 성향의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라는 설명이다.
정상근 현대차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장은 “로봇과 최고 금융전문가들의 운용능력을 결집한 상품으로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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