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오는 3일 마사지 기기 브랜드 ‘스포테라’를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스포테라는 ‘스포츠’와 ‘테라피(치유)’의 가정용 안마기,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다. 회사는 브랜드 출시와 함께 가정용 안마기인 ‘스포테라 팜’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 제품에는 물리치료에 사용되는 저주파 전기 자극(EMS) 기술이 적용됐다. 근육을 직접 자극해 근육의 피로해소 및 강화, 회복을 돕는다. 두드림, 누름(지압), 주무름의 3가지 마사지 모드가 1~15단계로 근육에 직접 작용한다. 크기는 휴대폰 정도로 작고, 무게가 20g 정도여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재질은 부드러운 실리콘이다. 머리나 얼굴을 제외한 신체 어느 부위든 부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은 이 제품을 오는 3일 오전 1시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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