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태계 조성 및 게임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힘 모은다게임물 관리를 위한 법률자문 등 협력체계 구축하기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과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오른쪽)가 게임분야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통하여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 및 게임이용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힘을 모은다.
와이즈유는 30일 낮 12시 30분 부산 해운대캠퍼스 도광헌 회의실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우선, 와이즈유는 게임물 관리에 관한 협력 및 법률자문 등을 중심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관련분야 협력을 위해 와이즈유의 게임콘텐츠학과, 가상현실콘텐츠학과, 법률학과 등이 참여한다. 향후 관련 분야 학술연구도 공동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게임물 관리의 선진화 및 국제표준을 위한 컨퍼런스를 비롯해서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도 공동개최하기로 했다. 게임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 및 연구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와이즈유 게임관련학과 재학생들은 게임물 사후관리 사업에도 참여할 기회를 가질 방침이다. 현장실습과 업무체험도 가능하게 된다. 이번 협정체결은 지역의 우수인력 양성 기반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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