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닉을 즐기는 사람들, 이른바 캠프니커들은 캠핑을 떠날 때 소풍을 가는 것처럼 가벼운 짐만 챙긴다. 최소 장비만으로 캠핑의 낭만과 피크닉의 간편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설치 및 휴대가 편리하고 가벼운 캠핑용품이 많은 캠프니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떠난다
올여름 블랙야크는 간편하면서도 감성적으로 캠프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핑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용 가방을 이용해 수납과 이동이 간편한 블랙야크 ‘노마드 피크닉 세트’는 테이블과 4개의 의자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테이블과 의자는 접이식으로 제작돼 가방에서 꺼내 펴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동봉된 팩을 이용해 테이블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원.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엔 편히 쉴 수 있는 그늘이 필요하다. 블랙야크 ‘야크쉐도우’는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로 4면을 모두 개방할 수 있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전용 가방을 이용하면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9만9000원.
블랙야크 ‘노마드 티피 텐트’는 나만의 비밀 아지트를 연상케 하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유니크한 패턴을 적용했다.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와 이동이 편리하며, 전용 방수커버가 비를 완벽하게 막아준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캠핑을 떠날 수 있게 해준다. 38만5000원. 블랙야크 관계자는 “장황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가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최소한의 짐으로 감성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캠프닉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블랙야크 캠핑용품으로 올여름 즐거운 캠프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야크 아이스 티셔츠’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블랙야크는 티셔츠 소재로 냉감의 ‘야크아이스’에 여름철 땀 냄새를 제거해주는 ‘야크프레쉬’를 적용했다.
야크아이스 티셔츠는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야크아이스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소재는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 같은 당 알코올을 이용한 용해 가공법을 썼다. 이 성분들이 물에 녹으면서 흡열 반응을 일으켜 피부 접촉 시 시원함을 생성하는 원리다. 여기에 기존 냉감 티셔츠와 차별화하기 위해 효성의 소취 원사를 적용한 야크프레쉬를 추가했다. 땀 때문에 생기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박정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이사는 “야크아이스 티셔츠 시리즈는 더위를 느끼는 일상 어느 때나 맵시를 살리면서 입을 수 있도록 냉감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혔다”며 “소취 기능을 더해 단순 냉감 기능에 차별화를 꾀한 기능성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테디S티셔츠’는 냉감 기능의 야크아이스 가공과 소취 기능이 탁월한 야크프레쉬 원사를 적용한 폴로 티셔츠다. 심플한 색상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여름철 쿨비즈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가격은 5만8000원. ‘E블레이드S티셔츠’는 냉감 야크아이스를 적용한 남성용 라운드 반팔 티셔츠로 등판 전체에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7만9000원. 애슬레저 스타일의 ‘E윌마S티셔츠’는 여성용 반팔 라운드 티셔츠로 역시 냉감과 소취 기능이 모두 적용됐다. 반소매에 심플한 로고 디테일이 더해져 맵시를 살려 입을 수 있다. 가격은 4만9000원. ‘스트로크S티셔츠’는 멜란지 PQ 소재를 사용한 폴로티셔츠로 야크아이스 냉감 가공을 했다.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모두 8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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