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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1조엔…'에어백 결함' 일본 다카타 파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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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조업체 도산으론 사상 최대


[ 김동욱 기자 ] 에어백 결함 사태로 세계 자동차 시장에 대규모 리콜 사태를 부른 일본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가 일본과 미국에서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 부채가 1조엔(약 10조2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일본 제조업체 도산으론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다카타가 이달 도쿄지방법원에 민사재생법 적용(파산 신청)을 위한 최종 조정작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다카타의 미국 현지법인인 TK홀딩스도 조만간 미 연방파산법 11조 적용을 신청할 예정이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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